치즈의 새로운 모습, 'Appetisi'

디자이너 Fanny De Bray가 선보이는 창의적인 치즈 패키지 디자인

치즈의 일상적인 모습을 벗어나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한 'Appetisi'는 이탈리아 Granarolo 그룹이 선보이는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이 제품은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빠르고, 실용적이며,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디자이너 Fanny De Bray는 이 패키지 디자인을 구상하면서 러시아의 Nikita 에이전시가 제안한 파스타 패키지 등 여러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투명성을 활용한 디자인이 인상적이었으며, J. Lally의 도들한 간식 패키지는 제품의 형태를 재미있게 활용하는 방식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Appetisi'는 실용성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식욕', '아뮤즈 부쉬(입맛 돋우는 음식)', '실용성'이라는 세 가지 아이디어를 하나의 단어로 표현합니다. 투명한 창을 통해 치즈를 재치있고 흥미롭게 볼 수 있게 하였으며, 제품의 형태를 부각시킴으로써 재미있는 요소를 더했습니다. 이는 각 제품의 다양한 용도를 명확하게 정의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플라스틱 패키지에 투명한 창을 통해 치즈를 볼 수 있게 제작되었습니다. 패키지 사이즈는 독팩은 150mm x 190mm, 치즈 슬라이스는 127mm x 220mm입니다. 이 제품은 유럽의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며, 프랑스에서는 치즈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2017년 7월에 시작되어 2018년 2월에 완료되었습니다. 브랜드 플랫폼, 네이밍, 로고, 패키징 등을 연구하였으며,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치즈 큐브, 갈린 치즈, 모짜렐라 주사위 등 아직 포장되지 않은 치즈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이 디자인은 2020년 A' 패키지 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상은 예술, 과학, 디자인, 기술의 최고의 실천을 통합하고, 강력한 기술적 및 창의적 기술을 보여주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창의성과 기발함을 인정받은 상입니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Fanny De Bray
이미지 크레딧: Illustration : Fanny de Bray
프로젝트 팀 구성원: Fanny de Bray (Creative director) Amandine Lantelme (Brand strategist and Copywriter)
프로젝트 이름: Appetisi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Fanny De Bray


Appetisi  IM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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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tisi  IM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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